성분별 문답
브라운·그린·레드 프로폴리스, 무엇이 다를까요?
꿀벌은 벌집 입구에 끈끈한 수지를 발라 바깥으로부터 집을 지킵니다. 그 수지, 프로폴리스는 왜 갈색·초록·빨강으로 나뉠까요? 색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도 함께 소개합니다.
목이 칼칼한 환절기, 약국에서 “프로폴리스 주세요” 하시는 분이 부쩍 늘어납니다.
01 벌이 집을 지키는 방법

꿀벌은 나무의 새순이나 껍질에서 끈끈한 수지를 모아 벌집의 틈을 메우고 입구에 바릅니다. 바깥의 먼지와 미생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프로폴리스(propolis)라는 이름도 그리스어로 ‘도시(polis) 앞(pro)’, 즉 도시 입구를 지킨다는 뜻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2 색은 벌이 다녀온 숲의 색입니다
프로폴리스의 색과 성분은 벌이 어떤 식물에서 수지를 모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종류 | 주로 모으는 곳 | 특징 |
|---|---|---|
| 브라운 프로폴리스 | 포플러 등 온대 지역의 나무 | 가장 널리 쓰여 온 프로폴리스 |
| 그린 프로폴리스 | 브라질 남동부의 바카리스 식물 | 아르테필린C라는 성분으로 알려짐 |
| 레드 프로폴리스 | 브라질 북동부 맹그로브 지대의 식물 | 붉은 색소와 이소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짐 |

03 색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 플라보노이드
프로폴리스를 고를 때 비교 기준이 되는 것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입니다. 이 기준은 예전 하루 17mg에서 현재 20~40mg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하루 기준 총 플라보노이드가 몇 mg인지, 기준의 상한인 40mg을 채웠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린 프로폴리스라면 아르테필린C가 실제로 검출되는 원료인지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 프로폴리스는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세 가지 색의 프로폴리스를 함께 담았는지도 살펴보세요. |
04 함께 보면 좋은 원료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여기에 올리브잎추출물, 블랙엘더베리, 베타글루칸 함량이 80% 이상인 효모 유래 베타글루칸(Yestimun®), 길경·감초·황금 같은 생약을 함께 배합하기도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감기를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05 이런 분은 먼저 확인하세요
프로폴리스는 벌이 모은 수지라 꽃가루나 벌 관련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드시 먼저 상담하세요. 드신 뒤 입안이나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섭취를 멈추고 약사와 상의하세요. 열이 오래가거나 목의 통증이 심해진다면 진료가 먼저입니다.
가까운 PSTN 회원약국에서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원료를 약사와 함께 비교해 보세요.
※ 이 글은 원료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를 뜻하지 않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사·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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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식품·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질환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 알레르기, 임신·수유, 복용 중인 의약품에 따라 확인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FERENCES
참고 자료
- Chemical Variability and Pharmacological Potential of Propolis (2022) Molecules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