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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한 콩(낫토)은 왜 이렇게 오래 사랑받았을까요?
“청국장 먹어라, 몸에 좋다.” 1980년, 한 일본 연구자가 낫토 속 효소를 발견하면서 이 오래된 속설은 연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은행잎과 나토, 전칠삼 원료 이야기입니다.
“청국장 먹어라, 몸에 좋다.” 냄새 때문에 손이 잘 안 가도, 어른들은 청국장을 자주 끓이셨습니다. 일본에도 비슷하게 콩을 발효한 낫토를 매일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발효한 콩이 왜 이렇게 오래 사랑받았을까요?
01 낫토 속 효소가 발견된 날
1980년, 미국에서 연구하던 일본의 스미 히로유키 박사는 점심으로 먹던 낫토를 실험 접시에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낫토균이 발효 과정에서 만드는 효소가 피브린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활성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토키나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늘날 나토균배양분말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원료의 품질은 무게가 아니라 피브린분해효소활성(FU)이라는 단위로 확인합니다.
02 2억 년을 살아남은 나무,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공룡이 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습을 거의 바꾸지 않고 살아남아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립니다. 그 잎에서 얻은 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품질은 플라보놀배당체의 양으로 확인하며, 건강기능식품으로 담을 수 있는 최대 함량은 36mg입니다.
| 원료 | 품질을 확인하는 기준 | 인정 기능성 |
|---|---|---|
| 은행잎추출물 | 플라보놀배당체 함량 (mg) |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
| 나토균배양분말 | 피브린분해효소활성 (FU) | 혈행 개선 |
03 ‘금과도 바꾸지 않는’ 전칠삼
전칠삼(田七蔘)은 중국 운남성에서 주로 나는 약초로, 귀하고 값비싸 ‘금과도 바꾸지 않는다(金不換)’는 별명으로 불려왔습니다. 일반적인 전칠삼 원료의 사포닌 함량은 4~5% 정도이지만, 사포닌이 많은 부위만 골라 농축해 사포닌 75% 이상을 보장하는 운남성 고순도 원료도 있습니다.
여기에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FLAVINOV®), 감귤에서 얻은 헤스페리딘을 함께 배합하기도 합니다.

| 은행잎은 플라보놀배당체 함량, 나토는 FU, 전칠삼은 사포닌 함량. 원료마다 확인할 숫자가 다릅니다. |
04 반드시 먼저 말씀해 주세요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거나, 수술이나 치과 시술을 앞두고 있다면 은행잎과 나토 원료가 든 제품은 반드시 먼저 상담하세요. 대두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신·수유 중이라면 함께 알려주세요.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처방약이나 치료를 대신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까운 PSTN 회원약국에서 지금 드시는 약과 생활 습관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약사가 함께 먹어도 되는지 확인해 드립니다.
※ 이 글은 원료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를 뜻하지 않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사·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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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식품·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질환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 알레르기, 임신·수유, 복용 중인 의약품에 따라 확인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FERENCES
참고 자료
- Ginkgo NIH NCCIH